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동서식품이 나눔명문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동서식품이 나눔명문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사랑의열매 제공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는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혹서기 맞이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이웃돕기 성금 1억 원을 기부하며 나눔명문기업 500호, 골드등급으로 가입했다고 25일(목) 밝혔다.

지난 24일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진행된 나눔명문기업 가입식 및 성금 전달식에는 동서식품 최상인 홍보상무, 사랑의열매 황인식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동서식품은 2015년 1월부터 사랑의열매와 인연을 맺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에 참여해왔으며, 나눔명문기업의 출범 취지에 공감하여 가입하게 되었다. 이번 가입과 함께 동서식품이 기탁한 성금은 하절기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동서식품 최상인 홍보상무는 “폭염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함께 건강한 여름을 나기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이번 나눔명문기업 가입을 계기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을 더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했다.

사랑의열매 황인식 사무총장은 “나눔명문기업이 500호까지 오게 된 것은 동서식품처럼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고 이웃들과 상생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사랑의열매도 동서식품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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