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통해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에서 주관하는 'Good way with us 희망기금 중증장애인 보조기기 및 학습비 지원사업' 기금으로 진행된 이번 동아리 사업은 참여자들이 안양9경을 방문하여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사진촬영을 진행하였으며 촬영된 사진으로 사진전시회와 포토북제작을 하는 활동으로 총 10회 진행되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곳을 직접 가볼수 있었고 인화된 사진을 받으니 전문 사진작가가 된 느낌을 받아 기분이 좋았다. 다음에도 이런 동아리 활동을 다시 했으면 좋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박용구 관장은 "문화활동을 누리기 어려운 장애노인에게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사회와의 연결 유지와 장애노인의 사회참여를 증진할 수 있었던 좋은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장애노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여 사회활동을 독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12년 7월 사단법인 성민원(이사장 권태진)이 안양시로부터 수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장애인의 자립 및 재활, 사회통합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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