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열매는 6월 1일부터 2024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을 시작한다
사랑의열매는 6월 1일부터 2024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을 시작한다. ©사랑의열매 제공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는 6월 1일부터 2024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8일(화) 밝혔다.

연말연시에 집중돼있는 성금 모금을 연중에도 일상화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사랑의열매는 앞으로도 매년 연중 나눔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희망여름’은 ‘올여름 국민들의 나눔으로 우리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자’라는 의미를 담았다.

사랑의열매는 6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45일간 전국 17개 시도 지역에서 연중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폭염 등 기후위기 상황에서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 연중 대국민 캠페인을 통한 생활 속 기부문화 확산 등을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명은 일상에서 쉽고 꾸준히 나눔에 참여할 수 있는 기부 프로그램 착한가정·착한가게·착한펫 등을 통해 모든 일이 ‘착착착’ 잘 이뤄지는 모습을 담았다.

이번 캠페인의 주요 키워드는 ▲돌봄 ▲안전 ▲교육이다. 돌봄분야에서는 자립준비청년과 가족 돌봄 청년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 돌봄 취약계층의 맞춤 사회적 안전망 지원, 한부모 가족·청소년 부모 양육비 지원 등 소외와 공백이 없는 사회를 위해 촘촘한 안전망을 만들 예정이다.

안전분야에서는 폭염 등 하절기 에너지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위생·안전 취약계층의 환경개선을 지원하는 등 일상에 꼭 필요한 지원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분야에서는 격차 없는, 공평한 기회제공을 위한 디지털 튜터, 기초학력 증진 등의 맞춤형 지원사업과 급변하는 사회 적응을 위한 자립지원 등 지역사회 맞춤 지원사업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캠페인과 함께 6월경부터 방영되는 사랑의열매 연중광고에는 지난해 연중모금캠페인의 1호 기부자인 아나운서 김정근·이지애 부부가 재능기부로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광고에는 생활 속 기부 참여가 모여 온 국민의 행복한 여름나기가 착착착 진행되는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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