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윌리엄 왕세손 부부는 생후 이틀 된 아기 이름을 '조지 알렉산더 루이스'로 지었다고 영국 왕실이 24일 밝혔다.

왕실 관계자는 왕위 계승 서열 3위인 신생아는 '케임브리지 조지 왕자'(His Royal Highness Prince George of Cambridge)로 알려질 것이라고 밝혔다. 조지란 이름의 영국 왕은 6명이었으며 마지막 조지 6세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아버지이며 윌리엄 왕세손의 증조부로 1936년∼1952년 통치했다.

이날 조지 왕자는 증조모인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을 만났으며 윌리엄 왕세손과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는 조지 왕자를 여느 가족처럼 런던 인근에서 거주하는 미들턴 왕세손비의 부모에 데려갔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왕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