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투애니원(2NE1)'의 신곡 '폴링 인 러브(Falling in Love)'가 미국 MTV가 선정한 '최고의 여름 노래'가 됐다.
매니지먼트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폴링 인 러브'는 미국 음악채널 MTV 네트워크 중 하나인 채널 MTV이기가 22일(현지시간) 가려낸 2013 '송 오브 더 서머(Song of the Summer)'로 뽑혔다.
레게 뮤지션 번지 갤린의 '디퍼런톨러지(Differentology)'와 미국 가수 티파의 '챔피언 버블러(Champion Bubbler)'와 경합 끝에 올해의 여름노래가 됐다.
'폴링 인 러브'는 2NE1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레게 장르의 곡으로 여름에 어울리는 산뜻한 멜로디 라인이 인상적이다.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테디(35)와 초이스37이 협업했다.
한편, 앞서 2NE1은 2011년 MTV이기가 그 해 최고의 신인 그룹을 뽑는 '베스트 뉴 밴드 인 더 월드' 투표에서 우승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