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15:8) 맨 나중에 만삭되지 못하여 난 자 같은 내게도 보이셨느니라
(고전15:9) 나는 사도 중에 가장 작은 자라 나는 하나님의 교회를 박해하였으므로 사도라 칭함 받기를 감당하지 못할 자니라
(고전15:10) 그러나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고전15:11) 그러므로 나나 그들이나 이같이 전파하매 너희도 이같이 믿었느니라
오늘 찬양을 들으신 대로 한량없는 은혜, 갚을 길 없는 은혜, 내 삶을 에워싸는 안개와 같이 꽃처럼 나를 이렇게 머리에서 발끝까지 다 싸주시는 하나님의 은혜.
기독교는 은혜의 종교입니다. 교회는 은혜 받으러 나오고 은혜 받은 사람이 모이는 곳이 교회입니다. 교인은 은혜를 경험합니다. 은혜의 맛을 압니다. 교인은 이 받은 은혜 때문에 감사하고 이 세상에 살면서 항상 기쁘게, 여유 있게, 능력 있게 승리의 삶을 살아가는 것은 주님의 은혜 때문입니다. 전에도 이제도 앞으로 항상 은혜로 이끌어주시는 오늘 주님 앞에 나온 것입니다. 예배는 은혜의 시간입니다. 여러분 오늘도 더 큰 은혜 되시기를 바랍니다.
북한에서 우리나라에 탈출하여 오신 분들이 많은데 우리나라에 오셔서 정착에 성공하고 또 우리 대한민국의 품안에서 위대한 국민이 될 수 있는 길은 대한민국은 자유를 주어지면서 동시에 모든 것은 본인이 책임을 져야 합니다. 그래서 앞날을 위해서 실력이 있어야 되고, 공부도 많이 해야 되고, 어떤 실수도 본인이 책임져야 하니까 모든 일에 준비를 잘해야 합니다. 북한에서는 옷도 나눠주고, 신발도 나눠주지만 여기에서는 내가 선택해야 합니다. 내가 결정해야 합니다. 내가 벌어서 내가 사 입어야 되고, 나라가 모든 것을 해 주는 것이 아니라 내가 성공해서 대한민국을 지키고, 훌륭한 대한민국이 세계 앞에 크게 쓰임을 받을 수 있도록 우리는 훌륭한 국민으로서 역할을 감당해야 하는 것입니다.
교회에 나와서 믿음의 생활을 잘하는 길이 인생을 성공하는 길이요, 승리하는 길인 것입니다. 이 세상의 어떤 것으로도 승리할 수 없지만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주시는 이 은혜로,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는 무엇이든지 이 세상 어디에서든지 우리는 훌륭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보이지 않게 내리시는 하나님의 은혜, 우리가 보이지 않는 산소를 지금 날마다 쉬지 않고 들이마시듯이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끊임없이 마시고 하나님의 은혜 아래 살아가는 건강한 삶이 우리 모든 성도들게 있어야 할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원래 교회를 핍박한 분입니다. 교회를 알지 못하고, 성경을 알지 못하고, 교회를 비판하고 핍박한 사람 많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그렇지 않습니다. 바울은 성경을 많이 알고 기독교는 잘못되었다 이렇게 결론을 내리고 핍박한 분입니다. 바울은 지식을 많이 가지고 교회를 핍박한 분입니다. 기독교는 잘못되었다, 없어져야 된다 이렇게 하고 교회를 핍박한 분이 바울입니다. 바울은 모든 것을 가진 분입니다. 권력을 가진 분입니다. 사람을 죽이고 살릴 수 있다면 대단한 권력 아닙니까? 바울은 대단한 지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전에도 늘 말씀드린 대로 전 세계에 몇 명 안 되는 최고의 지성인입니다.
가말리엘 문화에서 배운, 요사이는 이만한 지식을 가진 사람을 찾을 수가 없습니다. 최고의 지성인입니다. 그는 로마의 시민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도덕적으로, 윤리적으로 생활이 깨끗하고 흠이 없는 완벽한 분입니다. 경건한 종교인입니다. 깨끗한 삶을 살아왔습니다. 율법을 다 지켰다 그랬습니다. 당당하게 자신 있게 이렇게 말할 사람은 어디에도 찾기 어려울 정도로 그는 흠이 없이 살았습니다. 그는 그가 가지고 있는 지성, 그 가진 이 도덕, 그가 가지고 있는 권력, 사람이 권력을 하나 가져도 또 다른 것을 못 가질 수 있습니다. 물질을 가져도 다른 걸 못가질 수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다 갖췄습니다. 그리고 교회를 핍박합니다.
예루살렘에서 베드로와 12제자들을 감옥에 집어넣고 구속하고, 교회를 핍박하고 스데반을, 예수님 잘믿는 집사 스데반을 모든 유대인들을 모아놓고 돌로 때려죽이도록 이렇게 한 분 사도 바울입니다. 교인들이 어디로 도망갔습니까? 세계 여러 나라로 흩어진 가운데 많은 교인들이 시리아, 요새로 말하면 다마스카스라고 하는 곳으로 교인들이 많이 피신했습니다. 바울은 말을 타고 많은 군대를 이끌고 거기에 있는 교인을 쫓아가서 잡아 올렸고, 요사이로 말하면 아주 우리나라 그런 힘 있는 분이 없습니다마는 옛날로 비유하면 국정원장 정도 되는 이런 힘을 가지고 지금 다메섹으로 가는 길이었습니다. 그런데 중간에 다메섹이 다 가까운 그 순간에 큰 빛이 위로 비추어지면서 사울은 더 이상 갈 수 없었습니다. 너무 밝은 빛이 눈이 즉시 실명이 되었습니다. 아무도 보이지 않습니다.
하늘에 음성이 들렸습니다. "사울아, 사울아." "누구시옵니까?" "사울아, 사울아 네가 왜 나를 핍박하느냐." "주여 내가 주님을 위해 일합니다. 나는 하나님을 위해서 생명 바쳐 일하고 있습니다. 누구시옵니까?"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다. 너는 지금 이 성안으로 들어가서 아나니아라고 하는 사람에게로 빨리 찾아가라." 그래서 그는 눈을 감고 아나니아에게로 갔는데, 그분은 예수님을 믿고 구원함을 얻은 예수님을 만난 분이었습니다. 변화된 분이었습니다. 예수님 때문에 새 삶을 사는 분이었습니다. 구원함을 받은 분이었습니다. 죄와 마귀와 사망의 무거운 짐에서 해방된 분이었습니다.
예수님이 나의 구주가 된 사람을 만나면서 그는 안수해줘서 눈을 뜨게 됩니다. 그리고 그는 고향으로, 예루살렘으로, 어디도 가지 않고 바로 다 버리고, 모든 것을 버리고 광야로 갑니다. 외로운 동굴이 있는 곳, 더위와 추위가 있는 곳, 아무도 없는 광야로 가서 주님께 기도합니다. 말씀을 배웁니다. 새 출발합니다. 거듭납니다. 성령의 사람이 됩니다. 그는 돌아와서 사도가 되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그리스도를 위해 살아가는 새로운 바울이 됩니다. 바울, 이전의 바울이 아닙니다. 로마의 시민券을 가지고, 권력을 가지고, 부유함을 가지고, 지식을 가지고, 율법을 가지고 큰소리치던 그 바울이 아닌 그리스도에 붙잡히고, 그리스도의 그 거룩하신 보혈의 은혜로 죄 사함을 받은 새 생명의 삶을 가지고 복음을 증명하는 사도 바울이 되었던 것입니다.
전의 삶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삶이었습니다. 그전에는 세상에서 기쁨을 찾으려 했지만 이제 기쁨은 오직 주님으로부터 주는 신령한 기쁨, 영적인 기쁨, 구원의 기쁨으로 충만했습니다.
빌립보서 3장 8절에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라"
지금까지 내가 가졌던 모든 것은 예수님을 만난, 예수님이 나의 구주가 된 오늘 이 은혜와 비교하면 이 똥과 같다는, 쓰레기와 같다는 거, 이 모든 것이 예수님이 주시는 이 은혜와는 비교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골로새서 2장 3절
"그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추어져 있느니라"
세상에 있는 줄 알았는데, 이 세상에는 어디에도 보화가 없습니다. 내가 가졌던 그 모든 것에 어떤 것도 없었는데 예수 안에, 그리스도 안에 모든 보화와 보물이, 지식이, 내가 찾는 모든 진리가 예수 안에 있었다는 것입니다.
오늘 여러분 이 보화를 그리스도 안에서 예수 안에서 발견하는 성도되기를 바랍니다.
골로새서 1장 15절
"그는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형상이시요 모든 피조물보다 먼저 나신 자시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핍박했던 예수님은 하나님이시고, 하늘 위에 계시고, 천지만물이 있기 전에 그분이 계셨고, 모든 만물을 창조하신 분이시고, 나를 부르시고, 나를 택하시고 나를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신 예님은 영원 전부터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라는 것입니다.
골로새서 1장 13절
"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 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으니 그 아들 안에서 우리가 속량 곧 죄 사함을 얻었도다."
그가 나를 흑암에서 건져내셨다. 모든 저주에서 건져주신 주님이시라는 것입니다. 지금 나는 전의 내가 아닙니다. 전에는 내가 가진 것으로 만족하고 내가 배운 것으로 교만하고, 내가 가진 물질, 내가 가진 내 의(義), 내가 율법을 지켜서 죄짓지 않고 살아온 내 의가 자랑스럽고, 내 의가 너무 가치 있었지만 이제 이 의가 아닌 예수님의 의,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주시는 이 은혜로 그 안에 기쁨이 있고, 그 안에 자유함이 있고, 그 안에 평안이 있고, 정결함이 있고, 거룩함이 있고 새 생명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 인간은 기독교의 핵심이 바로 이겁니다. 우리는 인간은 이 땅에 태어날 때 이미 죄인으로 태어난다는 것입니다. 죄를 지어서 죄인이 아니고 태어날 때 이미 죄인이라는 것입니다. 소는 소를 낳고 개는 개를 낳듯이 사람은 이 땅에 딱 어머니가 떨어뜨릴 때 죄인을 떨어뜨린 것입니다. 천년만년 죽을 수밖에 없는 무거운 죄의 짐을 지어서 이 땅에 떨어뜨려 놓은 것입니다. 굉장한 일을 할 것 같지만 결국 그 아이는 별 수 없이 죄를 짓고 죄에 고민하다가 죄의 길로 가서 영원히 멸망 받을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한 사람도 예외는 없다는 것입니다. 이 땅에 의인으로 태어나는 깨끗한 사람은 한 명도 없고, 또 이렇게 태어난 인간이 무슨 노력을 한다든지 힘을 다 한다든지 종교적으로 무슨 윤리적으로 힘쓰고 애 쓴다고 해서 한 사람이라도 변화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감옥에 갇혀서 조금 잘하는 모범수가 될 수 있을 뿐이지 다른 게 아니라는 것입니다. 조금 나을 뿐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욥기 서에는 표범이 아무리 노력해도 반점을 못 바꾸듯이 우리 인간은 죄인을 바꿀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이 세상은 다 모든 우리 인간은 다 죄인이라는 것입니다. 이 죄는, 우리 인간에게 가장 무서운 것은 죄책감을 줘서 죄에 대해서 고민하게 하고, 불안하게 하고, 염려하게 하고, 용기를 빼앗기고, 희망이 없고, 죄에 대해서 눌려서 걱정하고 두려워하고 염려하고 살아가는 것이 인간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을 종교적으로 많은 분들이 해결하려고 노력을 하고, 고행을 하고, 천배 절을 해도, 만 배 절을 해도 소용없다는 것입니다. 될 거 될 거 같은데 안 되는 것입니다. 혼자서 산에 가서 가만히 앉아만 지나도 그러면 그럴수록 더 죄에 빠지게 되는 것이고, 성철 스님처럼 나중에는 다른 사람보다 더 큰 지옥으로 내가 간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수미산보다 더 무서운 높은 죄를 가지고 나는 지옥으로 지금 간다라고 고백했습니다. 벗어날 수 없습니다. 죄책감이 무서운 것입니다.
이런 마음들을 그대로 두면 이것이 다 인간관계가 파멸되고, 우울증이 되고, 부정적이 되고, 사고를 일으키고, 제가 다음 주일에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마는 사이코패스가 되고, 이것을 해결하려고 하다가 술 먹다가 술중독자가 되고, 이것 벗어나려고 도박하다가 도박중독자가 되고, 이것 벗어나려고 인터넷 하다가 인터넷 중독자가 되고, 사람은 이것 벗어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마치 자동차가 흙에 빠져서, 진흙구덩이에 빠져서 노력하면 노력할수록 더 빠지는 것입니다. 점점점 더 빠지는 것입니다. 빠질 때는 가만히 있어서 차를 기다리는 것이 낫지 건져낼 자를 불러야 된다는 것입니다. 못 나온다는 것입니다. 모래에 빠진 자동차가 점점 더 빠진다는 것입니다.
저는 20여 년 전에 우리 교회 부목사님들하고 시골에 한번 수련회를 갔다가 강가에 차를 대놓고 있는데 이게 빠졌습니다. 모래에 빠져서 버스를 우리 교역자들이 아무리 밀고 돌리면 돌리수록 점점점 더 빠지는 것입니다. 다른 차 데려와 빼려다가 그 차도 빠집니다. 도와주던 차들이 다 빠지는 것입니다. 안 되는 것입니다. 물은 불어서 철수해야 되는데 기가 막힐 일입니다. 그럴 때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무슨 일이 일어났느냐 하면 큰 시멘트 콘크리트를 싣고 가는, 공구리 아니고 시멘트를 싣고 레미콘 그 차를 불렀어요. 저는 그 차가 그렇게 힘이 있는지 그때 알았습니다. 얼마나 그 레미콘에 시멘트를 싣고 가는 차가 힘이 좋은지 딱 밧줄 대가지고 당기는데 그냥, 그래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세상에 무슨 힘이 그렇게 셉니까? 바퀴가 얼마나 앞뒤에 대단한 힘입니다.
이 세상에서 인간은 인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모여도 우리 인간의 힘을 해결할 수 없습니다. 인간으로 힘으로는 이 죄에서 탈출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아들을 이 땅에 보내주셔서 십자가의 보혈로 하나님의 아들이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로 우리를 모두 사망에서, 죄에서, 마귀에서 우리를 건져주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은혜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은혜로 돈으로는 안 됩니다. 힘으로 안 됩니다. 값없이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를 모든 저주와 죄와 사망에서 건져주신 줄로 믿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무슨 죄에서 건짐 받았다고 먹고사는 것이 중요하지. 아닙니다. 그게 잘못된 생각이라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은혜를 벗어난 생각, 그것이 바울의 전에 생각입니다. 은혜 없이, 하나님의 은혜 없이 돈만 있으면 된다. 아니라, 그게 아니라는 겁니다. 요사이 우리나라 보십시오. 돈 있다고 됩디까?
나는 CJ도 마음이 안 됐습니다. 다른 면으로 안 된 게 아니라 그분 몸이 옳지 않은지 제가 몰랐습니다. 여러 경로로 들어보니까 몸이 나쁜 것입니다. 병이 있는 것입니다. 그 젊은 분이 병이 있는 것입니다. 그 형제분들이 그렇잖아요. 삼성 우리 이건희 회장님도 말을 못하시잖아요. 큰소리 못하는 것입니다. 걷는 것도 보십시오. 한번 빨리 걷는 것을 못 봅니다. 보십시오. 돈 있다고 다 됩디까? 돈이 있다고 돈이 문제를 해결하느냐 말입니다. 이 세상에 돈으로 아마 10조를 들여 가지고 고칠 수 있다면 벌써 고쳤을 것입니다. 말이 안 나오는 걸 어떻게 합니다. 형제분들이, 그 집안이 돈은 많은데 어떻게 건강이 마음대로 안 되지 않습니까? 아니 대통령이면 다 됩디까? 안 되는 걸 어떻게 해. 권력도 안 되게 되어 있고, 물질로도 안 되게 되어 있는 것을 어떻게 해? 여러분이 생각을 잘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는 다 되는데 예수의 은혜로는 다 되는데 은혜 아니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노래 좀 하나 배우라는 것입니다. 이거 같이 들어봐요. 이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 은혜 아니면 안 되는 겁니다, 은혜 아니면. 같이 한번 불러요.
♬ 이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 이 모든 것이 은혜라네
이 모든 것이 주의 은혜 은혜 은혜라네
이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 이 모든 것이 은혜라네
이 모든 것이 주의 은혜 은혜 은혜라네
네가 가진 것들 중에 받지 않은 것이 하나도 없으니 오직 주님의 은혜라
이 은혜를 깨달음도 모두 주님께 있으니 모든 것이 주님의 선물
이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 이 모든 것이 은혜라네
이 모든 것이 주의 은혜 은혜 은혜라네♬
다음 주일날 한 번 더 배워 오시기 바랍니다.
이 모든 것이 우리는 은혜, 기독교가 2천년 동안 오늘까지 려와서 믿는 성도 한분 한분이 주님을 사랑하고 끝까지 교회 생활하는 것은 은혜 때문입니다, 은혜. 우리는 은혜를 받았고, 은혜를 받고 있고, 은혜로 살고 있고, 은혜로 가정을, 은혜로 자녀를 기르고 있고, 그래서 늘 감사하는 것입니다. 은혜로 우리가 축복을 받고 있는 줄로 믿습니다. 내가 모든 사는 거 주님의 은혜입니다. 이 세상 환란 많은 세상에서 환란에서, 재난에서, 질병에서, 사고에서 모든 불행에서 나를 지켜 주시는 거 보호해 주시는 거 한량없는 하나님의 은혜라는 것입니다. 큰 은혜 구원의 큰 은혜, 머리털보다 많은 셀 수 없는 은혜, 날마다 주시는 은혜 우리를 돌보아 여기까지 인도하시는 은혜.
♬ 내가 지금 사는 건 주님의 크신 은혜요
주를 믿게 된 것은 더욱 크신 은혜라 넘치는 주의 사랑 놀라운 주의 은혜
날마다 경험하며 주께 감사합니다
날마다 경험해 ♬
1936년 영국의 에드워드7세는 대관식을 합니다. 대영제국의 왕이 됩니다. 황제입니다. 여러분, 영국이 얼마나 큰데요. 그때 세계를 통치하던 영국의 에드워드7세가 왕이 됩니다. 세계의 왕들이, 세계의 내로라고 하는 분들이 다 와서 성대한 대관식을 하고 8개월 만에 에드워드7세는 전 세계 라디오를 통해서 "나는 오늘 이 시간부터 대영제국의 왕을 사임합니다." 세계가 깜짝 놀랐습니다. 세계가 세상에 무슨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나. 이유를 밝혔습니다.
"내가 오늘 영국의 왕위를 사표하고 평민으로 돌아가는 것은 내가 사랑하는 여인 심프슨과 같이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 영국을 떠나기로 했습니다."
바로 스페인을 기선을 타고 영국을 떠나서 프랑스로 가서 남은 생애를 사는 겁니다. 심프슨이 누구냐? 이혼한 여인입니다. 에드워드7세는 총각입니다. 왕입니다. 이 왕의 자리를 다 버리고, 모든 영국의 이 영광을 다 버리고, 미쳐도 한없이 미친 인간이지 그런 인간이 어디 있어요. 세깔로 많은 영국의 그 좋은 미스들을 다 두고 그 이혼한 그 여인을 위해서 왕위를 버려요? 과장 같은 것을 버리면 어느 정도 이해를 합니다. 세상에 무슨 임금 자리를 어떻게 이 한 여인을 위해 버릴 수 있냐하는 것입니다. 상상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분들은 이 세상의 어느 누구보다 평생을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어떻게 살았는지 전혀 알려지지 않습니다. 그런데 회고록에 심프슨이 기록한 것이 나옵니다. 들어보십시오. 심프슨이 그 아내가 남편 에드워드를 아무리 그러지 말라고 그래도 에드워드가 본인이 결정한 것입니다. 그러지 마세요. 나를 위해 그러지 마세요. 아니라는 것입니다. 연애할 때 혹시 거짓말로 이런 약속을 할 수 있지만 실제로 이렇게 옮길 줄은 아무도 몰랐습니다.
여러분, 들어보십시오. 나는 슬픔이 있을 때마다 에드워드의 희생과 사랑을 생각했다. 나는 잠시라도 슬픔을 가질 자격이 없다고 생각했다. 이 세상의 어떤 여자가 왕관보다 나를 더 사랑하고, 영국 왕국의 영광보다 나를 더 귀중히 여겨주고, 그 막대한 권력과 부보다 나를 더 사랑해 주는 남자가 있다고 고백할 수 있을까? 심프슨도 여자니까 외로울 때도 있고, 힘들 때도 있고, 둘이 살아가니까 속상할 때가 왜 없었겠습니까? 다 있지만 에드워드를 생각하니 이 왕위를 버리고, 나를 위해서 모든 걸 다 버리고, 나를 사랑해 주는 에드워드를 생각하니 내 슬픔은 아무것도 아니다. 내 외로움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들, 이걸 알아야 됩니다. 에드워드왕의 사랑도 대단한데 예수님이 나를 위해주신 사랑은 이거와는 비교할 수가 없습니다. 어떻게 이것과 비교할 수 있습니까?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의 아들이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생명을 버리고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셔서 나를 건져주신 이 은혜. 그래서 우리는, 저도 목회하면서 슬픔 크고 어려움이 크지만 그 은혜 생각하면 항상 아무것도 아닙니다. 없는 게 아닙니다.
오늘날까지 지나면서 모든 어려움이 어려움이 될 수 없는 것입니다. 한량없는 이 은혜, 크신 은혜 생각하면 늘 울어도 눈물로써 갚을 수 없는 은혜. 내게 주신 나를 에워싸는 이 너무 많은 은혜를 생각할 때 우리가 항상 감사하지 않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오늘 이 더위에도 우리나라도 덥다고 하는데 45도 넘는 더위에 우리 선교사들이 수천 명이 나갔어도 다 감사하며 살아가는 거, 더위를 다 이깁니다. 추위도 이깁니다. 40도, 45도 되는 이 혹한 시베리아에도 우리 선교사들이 가있습니다. 내가 몇 도 가느냐 물으니까 지난겨울에도 영하 40도 내려갔답니다. 어떤 곳에 가보면서 10년 동안 한국 오지도 못하고 선교사로 그냥 있는 것입니다. 내가 그 선교사 집에 갔더니 너무너무 내가 충격을 받았습니다. 돼지 집 같은 곳에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가 가서 꼭 집하나 마련해 주겠다고 그래도 그들은 불만하지 않습니다. 절대로 불만하지 않습니다. 여기에서 아무리 좋은 자리 있어도 오지 않습니다. 너무 감사한 것입니다.
왜 그럴까요? 주님의 은혜 때문입니다. 한량없는 은혜를 생각할 때 너무 자식이 우리를 항상 좋을 수 없도 은혜 생각하면 자식을 사랑하게 되고, 참게 되고, 부모에 대해서 남편에 대해서 아내에 대해서 항상 좋을 일은 없죠. 그래도 우리가 교인들은 참는 것은 저 은혜가 너무 크기 때문에 하나님의 은혜가 너무 크기 때문에 우리는 다 다른 문제는 적게 보이는 것입니다. 아픔도 적고, 슬픔도 적고, 질병도 적고, 사후도 적고, 가난도 크게 보이지 않는 것입니다.
한량없는 은혜, 갚을 길 없는 은혜, 내 삶을 에워싸는 하나님의 은혜.
누가 여러분들을 그렇게 사랑할 수 있겠습니까? 주님의 사랑은 단 한 번이 아닙니다. 영원한 사랑 끊임 없는 은혜가 여러분과 함께 하는 줄로 믿습니다.
우리 수양관에 조그만 토끼를 기르는데 토끼가 새끼를 며칠 전에 낳았습니다. 새끼가 제가 보니까 8마리를 낳았는데 보니까 이만합니다. 정말 새끼가 얼마나 작은지. 그런데 이 어미가 이 새끼를 잘 젖을 먹여서 기르는 것입니다. 잘 기르는 것입니다. 보니까 벌써 털이 나가지고, 처음에는 털이 하나도 없더니 만 며칠 전에는 털이 나가지고 나와서 그냥 풀을 먹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어머니가 그렇게 잘 기르는 것입니다. 토끼 어머니가 새끼를 잘 기르는 것입니다. 육으로 태어난 인간도 육신의 어머니가 기르듯이 영으로 태어난 하나님의 자녀도 주님이 계속 기르시는 것입니다.
여러분 외로울 때 옆에 계셔서 위로해 주시고, 질병이 있을 때 옆에서 떠나지 않고 치료해 주시고, 내 형편을 아셔서 모든 시험 만날 때 주님은 피할 길을 주시고, 도와주시고 일으켜주시고 감당하게 하는 하나님의 한량없는 은혜가 자나 깨나 언제나 여러분과 함께 하는 줄로 믿습니다. 그래서 끝까지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 하여 우리 모든 성도들 이 세상 끝날 까지 하나님의 은혜로 살기 때문에 한사람도 불행할 수 없고, 한사람도 저주 받지 않고 망하지 아니하는 것은 주님의 은혜가 여러분과 함께 하기 때문인 줄로 믿습니다.
미리 정하신 그들을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사도 바울을 부르신 하나님 바울과 함께 하시는 하나님, 베드로를 부르시고, 사마리아 여인을 부르셔서 평생 동안 함께 하시는 하나님 한량없는 은혜가 영원이 우리와 함께 하는 줄로 믿습니다.
가정은 뭐니 뭐니 해도 사랑이 힘입니다. 사랑 때문에 가정이 사는 것입니다. 사랑 먹고 사는 겁니다. 밥 먹고 사는 집이 아닙니다. 사랑 먹고 사는 집이 가정입니다. 그래서 행복한 겁니다. 교회는 무슨 힘이 있어서 이 교회 운영하는 게 아닙니다. 너무 은혜에 감사해서 은혜 받은 성도들이 모여가지고 늘 은혜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가 교회를 덮는 것입니다. 은혜로 덮어주고 충성하고 기도하고 성가대하고 찬양하고 예배드리고 이 은혜 은혜 없으면 그 교회 죽은 것입니다. 가정이 법적으로 서로 나가면 가정이 무너지듯이 교회도 은혜를 떠나서 법적으로 가면서 그 교회는 죽는 것입니다.
오늘 한국 교회 위기가 다른 데 있는 게 아닙니다. 은혜가 다 떠났습니다. 은혜 받은 분이 모여서 은혜로운 말을 하고 다 은혜로 일을 해결해야 되는데, 고린도교회에 주님이 말씀하잖아요. 너희 가운데 너희들에게 분쟁이 있을 때 문제가 있을 때 왜 은혜로 해결하지 않고 이걸 세상법적으로 가져가느냐고 책망하는 일이 나오지 않습니까? 오늘 교회가 목사, 장로가 싸워가지고 목사, 목사끼리 싸우고 장로, 장로끼리 싸워서 교회소송이 감당할 수가 없습니다. 얼마나 일반 법정으로 가는지. 안 믿는 검사가 뭐라고 그러겠습니까? 목사 불러놓고 "목사씨 이게 뭐야? 장로" 뭐라고 그러겠습니까? 교회 온갖 망신 다 주고 왜 해결이 또 됩니까? 거기 가서 해결되는 일 없습니다. 와서 더 큰 은혜가 없으니 더 독사가 되는 것입니다. 나갔다 와서 더 죽이려고 그러는 것입니다. 법으로 해결되는 거 보셨습니까? 보셨느냐 말입니다. 점점점 더 교회는 사나워지고 거칠어지고 폭력화되고 걷잡을 수 없는 위기로 나가는 것입니다.
오늘 인간의 문제 은혜로 해결하는 줄로 믿습니다. 은혜 받은 분이 예수님 나 용서하신 이 은혜 감사하여 이 큰 은혜에 용서함을 받고 보니 모든 용서할 죄가 작게 보이는 것입니다. 아내의 허물이 적게 보이는 것입니다. 아내 바람 피웠다. 그 전에는 죽이지 그러나 적게 보이는 것입니다. 자식이 나쁜 짓 했다. 적게 보이는 것입니다.주님의 큰 은혜를 받고 보면 모든 것이 쉬워지는 겁니다. 할렐루야!
일어나서 우리 찬송 하나 부릅시다. 지금까지 지나온 것 주의 크신 은혜. 은혜를 찬송하십시다. 지금까지 지내온 거 내 공로 아닙니다.
♬지금까지 지내온 것 주의 크신 은혜라
한이 없는 주의 사랑 어찌 이루 말하랴 자나 깨나 주의 소리 항상 살펴주시고
모든 일을 주안에서 형통하게 하시네
몸도 맘도 연약하나 새 힘 받아 살았네 물 붓듯이 부으시는 주의 은혜 족하다
사랑 없는 거리에나 험한 산길 해맬 때
주의 손을 굳게 잡고 찬송하며 가리라♬
제가 다음 주일에도 은혜에 대한 설교를 한 번 더 준비할 것입니다.
여러분, 이 어려운 세대를 은혜로 풀어가고, 은혜로 잘살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 맡기면 항상 은혜를 주십니다. 하나님이 도와주시면 그 나라의 은혜를, 그 가정에 은혜를, 그 기업에 은혜의 단비를 부어주 시는 겁니다. 돈 제일 많이 벌어서 해결하려고 하지 말고, 해결이 안 됩니다. 대통령 내가 되면 다 해결되겠지. 아니에요. 안 됩니다. 제일 많이 배우면 내가 해결되겠지, 아니에요. 인간의 문제는 지식과 관계 없습니다. 권력과도 관계없습니다. 그렇게 잘못 생각한 바울, 그전의 바울, 이제부터는 그 바울이 아닙니다. 은혜로 사는, 은혜로 일하는 은혜로 축복받은 행복, 은혜 주시면 행복할 수 있습니다. 할렐루야.
내가 이야기 하나만 드리고 마치겠습니다. 전라북도 전에 3년 전에 제가 이 설교를 했습니다. 전라북도에 첫 선교사는 데이트라는 분입니다. 이분이 두정리마을에 전라북도에 가서 전도하는데 그 마을에 천석군 조덕삼씨가 예수님을 영접하고 그 집에서 선교사가 와서 그 가정집 교회로 만들어서 예배를 드리는 것입니다. 사람은 알 수 없습니다. 하나님 은혜 주시면 다 믿는 거고, 은혜 안 주시면 믿을 분도 못 믿는 것입니다. 안국동 윤보선 대통령은 윤씨 종손인데도 다 버리고 그때 벌써 주님께로 돌아오는 거 보십시오. 얼마나 놀랍습니까. 윤보선 대통령은 사모님이 전도사님입니다. 그렇죠? 여전도사님. 그때 그런 분이 여전도사님을 아내로 맞이한다는 것도 대단한 일입니다. 은혜 주시면. 아멘도 안 하네. 여러분도 은혜 주시면 다 될 일입니다. 은혜주시면 되는 것입니다.
조덕삼씨가 선교사를 맞아 그 집에 교회를 만들어 나중에 교회가 집에 차고 넘쳐서 그 앞에다가 금산교회라는 교회를 세웠습니다. 그 집에는 이자익이라고 하는 머슴이 있는데 이 머슴은 부산 사람입니다. 양부모가 다 일찍이 돌아가시고 이 소년이 먹을 것이 없어서 찾아 찾아 나서서 호남평야가 있는 김제까지 와서 거기에 조덕삼씨 집에 머슴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마부입니다. 머슴 가운데도 많으니까, 천석군 집이니까 많으니까 주인을 늘 말을 태워가지고 다니시게 하는 말을 끌고 다니는 마부입니다. 그런데 교회에 다니니까, 예수 믿어라. 주인이 교회 다니니까 머슴도 같이 들어가서 예배드리고, 너도 오너라. 더더 교회 다녀라.
그래서 교회 들어가 예수를 믿고 똑같이 선교사가 와서 세례를 1902년에 세례를 받습니다. 주인하고 똑같이 세례 받는 것입니다. 교회 오면 똑같습니다. 은혜이기 때문에 똑같은 겁니다. 1909년에 장로투표를 하는데 이 교회에서 당연히 조덕삼 어른이 호남의 유지고, 그 부자고, 이렇게 유명한 분이 장로 될줄 알았는데, 교인들이 이자익이 머슴이 얼마나 열심히 기도하고 새벽기도 잘 나오고 교회 봉사하고 충성하니 이 머슴을 장로로 세운 것입니다. 교인도 잘못된 것입니다. 그럴 수 있습니까? 당연히 주인을 장로님으로 세워야 되는데 이자익을 장로를 세운 것입니다. 그러면 이 조덕삼 주인이 자기 마부가 장로되면 그 교회 안 나가야지. 그런데도 오히려 하나님이 우리 이자익을 더 사랑하고 은혜를 주셨다. 성령이 같이 하신다 그래서 그때는 목사님이 없으니까 그 머슴이 설교를 하면 그 앞에 앉아가지고 아멘 아멘하고 은혜 받는 것입니다. 이게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이게 뭐예요? 은혜라는 것입니다. 교회는 은혜로 풀어나가는 거고, 은혜에 질서가 있는 것입니다. 말하지 않아도 다 압니다. 은혜라는 것이 다 어떻게 살도록 다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얼마나 은혜 받는지 조덕삼씨 어지간하면 그 교회 안 나가죠. 요사이도 사장 회사의 회장님이 밑에 앉아있고 자기 기사가 와서 설교한다고 그래 봐요. 요사이도 쉽지 않아요. 100년이 지난 지금도 쉽지 않아요. 간단한 일이 아닙니다. 그런데도 은혜를 받으니까 문제가 안 돼. 은혜 안 받으면 다 문제고 은혜 받으면 절대로 문제가 안 되는 것입니다. 아멘.
그래서 그다음에 1910년에 "장로님 신학교 가세요." 그래서 평양으로, 내가 돈을 다 대드려. 평양신학교를 5년 동안 뒷바라지해서 목사가 된 것입니다. 목사가 되니 전부 서울에서도 모셔가려고 서로 가려고 그러는데 목사님 고향 교회 와서 여기 와서 설교, 목사님도 머슴으로 있는 그곳에 불편하죠. 아무리 은혜라고 그래도 다 아는데 거기를 떠나서 서울에서 하면 아무도 모르는데, 평양이나 서울에서 하면 참좋을 텐데, 장로님이 그렇게 좋아하는데 어떻게 합니까, 주인인데. 은혜를 받고 또 은혜로 응답해서 그 교회 담임목사님이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얼마나 두 분이 은혜롭게 교회를 섬기는지 교회가 부흥하는 것입니다. 부흥할 수밖에 없죠. 은혜로 가는데 왜 부흥 안 하겠습니까?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 이자익 목사님은 대한예수교 장로회 우리나라에 하나밖에 없는 이 최고의 우리 장로교회에 1924년 총회장이 됩니다, 총회장. 이분은 한 번만 되는 게 아닙니다. 해방되고 1947년, 48년 기독교 우리 128년 역사에 이자익 목사님만 3번 총회장이 하는 겁니다. 누가 만드느냐? 은혜 받은 조덕삼 장로님이 만든 것입니다. 조덕삼 장로님은 얼마나 더 복 받느냐? 복 더 받습니다. 그 손자가 민주당 당대표도 하신 조세영씨가 국회의원하신 분이 이 손자입니다. 이 가정도 잘되고 저 가정도 잘되고 이 집도 잘되고 저 집도 잘되고, 은혜로 하면 모두 다 살고 다 잘되고 다 하나 되고 하나님 영광됩니다.
사도바울은 그전에는 사람 죽이려고 다메섹으로 갔지만 은혜 받고 보니 모든 사람을 살기 위해 복음 들고 안디옥으로, 로마로, 고린도로, 아덴으로 전 세계 복음을 전파하여 오늘 기독교가 이렇게 전 세계화되는 것은 바울의 공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은혜 받은 자 때문에 세계가 사는 것입니다. 은혜를 더 많이 받으십시오.
(기도)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요사이는 너무 은혜가 메말랐습니다. 부모자녀 간에도 은혜가 메말랐고, 이사회가 이렇게 갈등하고 있습니다. 주님 우리 모든 성도들 은혜가 충만하여 오늘 집에 들어가서 은혜로 감사하는 행복한 삶이 되게 하여주옵소서. 사업도 은혜로 잘되고, 병든 분이 은혜로 치료받고, 기적이 일어나고, 자녀들도 은혜로 길러서 세계적인 인물이 나오게 하여 주시고, 교회마다 은혜가 충만하여 교회가 살고 나라와 민족이 사는 은혜로 우리를 회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