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9일로 서울 명일동 명성교회에서 예정된 예장통합 제98회 총회에서 목사 부총회장 후보 등록이 9일 마감됐다.
이날 9일 최종 후보 등록을 마친 후보는 포항동해큰교회 공병의(56) 목사와 경주제일교회 정영택(65) 목사로 차례로 기호 1, 2번을 배정받았다.
장로 부총회장 후보로는 김철모(66·동신교회) 장로가 단독 출마했다.
이들은 이날 서울 연지동 한국교회100주년 기념관에서 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총회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18일 오후 1시 대구제일교회(박창운 목사)를 시작으로 부산·경남(19일·소정교회), 수도권(23일·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서부(25일·전주 동신교회), 중부(26일·청주 금천교회) 지역에서 각각 후보 소견발표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