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홍재철 목사·한기총)는 4일오전 11시 '제24-6차 임원회의'를 열고 주요안건들을 처리했다.
한기총은 이날 회의에서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로부터 ▲ '한기총 음해교수' 172인 관련 건 ▲신모 목사 관련 건 ▲ J씨 등 3인 관련 건 등을 보고·처리했다.
이어 기타안건으로 학교·가정·성폭력·불량식품 등' 4대악 근절 캠페인'을 위해 홍보문안을 알리는데 교단과 교회에서 적극 협조하고, 대한노인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우리 사회의 노인문제에 대해 협력하는 구체적인 내용을 소속 교회에 공문으로 보내기로 결정했다.
또 '한국기독교 회개 및 자정(自淨) 기도회'와 관련해서는 홍재철 대표회장에게 위임해 시기나 상황을 고려해 결정할 수 있도록 하고, 다음 임원회에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