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경기동남지부(지부장 김성찬)는 베스아이유치원(이사장 이은정)과 희망모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9일(목) 밝혔다. 베스아이유치원은 아나바다 시장놀이와 수호천사 활동을 진행하였고 이를 통한 수익금을 지구촌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모금으로 전달했다.
베스아이유치원의 아나바다 시장놀이에서 유아들이 서로의 물건을 구매하고 교환하였다. 수호천사 활동은 시장놀이 기금을 후원처에 전달하는 캠페인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는 굿네이버스 경기동남지부에 기부하게 되었다. 두 가지 활동을 통하여 유아들이 따듯한 마음을 가진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모하였고 학부모, 교사도 지구촌 이웃을 도울 수 있었다.
이은정 베스아이유치원 이사장은 "유치원에서 진행한 아나바다 시장놀이와 수호천사 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돕는 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 기쁘다”며 "무엇보다도 유아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을 하고 학부모, 교사가 함께하게 동참하게 되어 뜻 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찬 지부장은 “유아들이 세상의 좋은 변화를 꿈꾸는 아이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베스아이유치원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모여진 수익금은 절실한 도움이 필요한 해외아동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굿네이버스경기동남지부 #기독일보 #기독일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