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다음세대재단(http://daumfoundation.org)이 10주년 공식 기념 사이트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다음세대재단은 다음커뮤니케이션 임직원들의 기부금과 스톡옵션 기부를 통해 2001년 설립된 비영리 법인으로, 대주주의 일방적인 참여가 아니라 임직원, 주주, 회사가 십시일반으로 함께 하여 시작한 포털 업계 최초의 재단이다. ‘미디어, 커뮤니케이션의 현명한 사용을 통해 가치 있는 개인들이 창의적이고 다양한 모습으로 함께 살아갈 다음세대 창조’라는 사명아래 미디어를 활용한 청소년과 미디어 사업, 정보문화 사업, 문화다양성 사업을 펼치고 있다.
 
다음세대재단의 10주년 기념 사이트(http://10th.daumfoundation.org)는 ‘십년감수’라는 주제로 10년 동안 함께 한 사람들에게 감사와 수고의 인사를 전하며, 지난 10년의 다음세대재단 역사를 체계적으로 살펴볼 수 있도록 연표로 정리해 놓았다. 이 자료에는 객관적인 성과 외에도 사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 사업을 진행 하면서 겪었던 에피소드 등도 함께 담고 있으며, 실패했던 사업의 이야기도 진솔하게 담겨져 있다. 또한 10년간의 성과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인포그래픽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네티즌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축하 메시지 남기기, 재단에 대한 퀴즈 풀어보기 등의 이벤트도 마련되어있다. 다음세대재단의 설립일인 9월 4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이벤트 참가자들에게는 케잌, 아이스크림, 음료 교환권 등의 경품도 제공된다.
 
다음세대재단의 문효은 대표는 “’인터넷과 미디어’를 키워드로 재단을 만들어보고자 했던 노력이 어느덧 10년이 되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가 있었기에 지난 10년이 가능했었던 것 같다. 앞으로도 다음세대재단은 ‘창의적이고 다양한 모습으로 함께 살아갈 다음세대 창조’라는 사명을 적극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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