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2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김준호(가명 15세)군 집에서 '꿈과 희망의 공부방' 100호점 완공 기념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최불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후원회장, 이규성 부회장, 김찬재 영등포구복지국장이 함께 했다.
'꿈과 희망의 공부방'사업은 열악한 교육여건 때문에 가난까지 대물림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는 취지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손잡고 지난 2011년 5월 사업에 첫발 을 내디뎠다.
이 사업은 수혜 대상이 선정되면 GS건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공부방을 직접 꾸며주며 공부방 조성 후에도 개인별 멘토링을 통해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GS건설은'꿈과 희망의 공부방'사업 외에도 지역복지관에 매년 4개의 안전한 놀이공간을 마련해주는 '꿈과 희망의 놀이터'사업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