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는 이마트24와 게임으로 기부하는 ‘루비 100만 개 모금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4일(수) 밝혔다.
이마트24는 마스코트 ‘원둥이’가 우주에서 편의점을 경영하는 콘셉트로 ‘이마트24 우주편의점’ 어플을 운영하고 있다. 앱 내 미니게임에서 루비를 획득할 수 있으며, 할인 쿠폰으로 교환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사랑의열매와 이마트24는 게임으로 나눔에 동참하는 ‘루비 100만 개 모금 이벤트’를 12월 31일까지 실시한다. 메인 화면에서 사랑의열매 로고를 클릭해 기부에 참여하면 되며, 루비 기부 개수에 따라 사랑의열매 마스코트 ‘열매둥이’를 모티브로 한 ‘희망원둥이’(1,000개 기부시), ‘나눔원둥이’(100개/500개 기부시) 코스튬을 획득할 수 있다. 1,000개 기부하면 이마트24 편의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원 할인쿠폰도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사랑의열매 콜라보 게임 ‘우주나눔배송’으로도 나눔에 참여할 수 있다. 우주에서 ‘원둥이’를 조작해 나눔상자를 목적지까지 알맞게 배송하면 획득한 루비가 자동으로 기부된다.
사랑의열매 양호영 커뮤니케이션본부장은 “재미와 의미를 동시에 추구하는 MZ세대를 타깃으로 게임을 통해 기부와 나눔의 가치를 높이고자 한다”며 “일상에서 쉽고 즐겁게 나눔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