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기독교선교총연합회가 최근 창립기념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국내외 선교단체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한국교회 부흥을 위해 설립됩 세기총은 윤호균(화광교회) 목사가 대표총재, 강영선(순복음영산교회) 목사가 상임총재, 장향희(든든한교회) 목사가 초대 대표회장을 맡았다.
세기총은 '오직 성령•오직 선교•새로운 도약'을 슬로건으로 다양한 사역을 펼친다. 한반도평화를 위한 민족복음화와 통일시대를 준비하는 기독교사업, 교회부흥을 연구하고 교육사업, 아동 및 청소년 전도육성•문화사업 등이 주요 사업이다. 또 세기총은 연합회 활성화를 위해 사단법인화를 추진한다.
내년엔 한국기독교전파 130주년 기념하는 '2014 세계선교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10만 성도들을 참석하는 기획되는 선교대회는 서울 상암월드컵장에서 내년 4월 30일에 열릴 예정이며 조용기 윤호균 윤석전 장향희 목사 등이 설교자로 나설 예정이다. 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특별성회가 경기도 파주 오산리최자실목사기념 금식기도원에서 다음달부터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