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크리스마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재단 창립 75주년을 기념해 전국후원회 및 고액기부자모임 그린노블클럽(GNCC)과 함께 ‘5월의 크리스마스’를 진행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공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황영기)은 재단 창립 75주년을 기념해 전국후원회 및 고액기부자모임 그린노블클럽(GNCC)과 함께 ‘5월의 크리스마스’를 진행했다고 22일(목) 밝혔다.

‘5월의 크리스마스’ 캠페인은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계층 아동에게 평소 갖고 싶던 소원 선물 및 파티, 간식비를 전달함으로써 크리스마스처럼 행복한 하루를 선물하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에는 지난 4월부터 전국후원회 및 64곳의 기업 또는 단체, 개인 후원자가 참여해 5월 말까지 2달간 총 2억 6천여만원의 후원금을 조성했다. 특히 캠페인 참여 독려를 위해 지난 5월 12일에는 전국후원회가 한 데 모여 후원금 모금을 위한 나눔 골프대회와 트래킹 행사를 개최하여 나눔 문화 확산에 열기를 더했다.

재단은 조성된 후원금으로 지민이와 같은 저소득 가정 및 아동양육시설에서 생활하는 1,200여명의 아동에게 장난감, 의류 등 평소 아동들이 바라던 소원 선물과 함께 파티 진행 및 간식비를 지원했다.

황영기 회장은 "’5월의 크리스마스’ 캠페인을 통해 소외 계층 아동들에게 여느 때와는 다른 특별한 5월을 선물해주신 전국후원회와 고액기부자모임 그린노블클럽(GNCC) 그리고 늘 아동을 위해 재단과 함께 해주시는 모든 후원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55만 명의 후원자와 함께 365일 어린이가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초록우산어린이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