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피플은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3일과 4일 양일간 진행된 ‘톤앤뮤직 페스티벌’중 환경 보호를 위한 나무심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굿피플은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3일과 4일 양일간 진행된 ‘톤앤뮤직 페스티벌’중 환경 보호를 위한 나무심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굿피플 제공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최경배)은 지난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지난 3일과 4일 양일간 진행된 ‘톤앤뮤직 페스티벌’중 환경 보호를 위한 나무심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9일(금) 밝혔다.

가수 선미, 박재범, 로꼬, 이하이, 다이나믹 듀오, 기리보이, BIG Naughty, BE’O(비오) 등 총 20팀이 참여한 톤앤뮤직 페스티벌 2023은 6월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열렸다.

굿피플은 ‘톤앤뮤직 페스티벌 2023’의 공식 파트너로서 6월 5일인 세계 환경의 날을 앞두고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희망나무 메세지 카드 캠페인을 진행했다.

희망나무 메세지 카드 캠페인은 메세지 스티커를 작성해 희망나무 현수막에 부착하는 방식이다. 10명이 참여 시 1그루의 소나무를 강원도 강릉 산불 피해지역에 심는다.

이번 캠페인으로 모인 희망나무 메세지 카드는 총 2천 장으로, 굿피플은 산불 피해지역에 총 200그루의 나무를 심을 예정이다.

최경배 회장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축제에 참여한 분들과 함께 산불 피해지역에 나무를 심게 돼 기쁘다”며 “단순히 즐기는 축제에서 그치지 않고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캠페인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굿피플은 2022년부터 산불 피해지역을 복구하기 위한 나무심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2022년에는 강원도 강릉과 경북 울진 일대에 총 2만2290그루의 나무를 심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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