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가 15일부터 2023 ‘일상회복 착!착!착! 나눔캠페인’을 시작한다고 9일(금) 밝혔다.
사랑의열매는 6월 15일부터 7월 31일까지 47일간 전국 17개 시도 지역에서 연중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일상회복 착!착!착! 나눔캠페인’을 진행한다. 폭염 등 기후위기 및 사회재난 취약계층의 일상회복을 위한 지원과, 엔데믹에 따른 사회·경제적 양극화 해소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일상에서 쉽고 꾸준히 나눔에 참여할 수 있는 기부 프로그램 착한가정·착한가게·착한일터를 통해 엔데믹 이후 일상 회복이 ‘착착착’ 이뤄지는 모습을 캠페인 명에 담았다.
이번 캠페인의 주요 키워드는 ▲안전 ▲회복 ▲돌봄이다. 기부금을 통해 하절기 냉방비 지원, 안전한 주거환경과 영양·식생활 등 지원으로 에너지 취약계층과 사회재난 피해자들이 안전하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위기가정, 실직자 등 신빈곤층을 발굴해 일상 회복을 위한 생활비·주거비·의료비를 지원하며,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의 교육비 및 교재비를 제공하는 등 학습격차 회복을 지원하고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사회적 고립·단절 가구를 발굴해 심리 안정을 위한 돌봄을 지원하며, 학대 피해 아동 보호 및 자립준비청년의 지역사회 정착 등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캠페인은 ▶ARS전화기부(060-702-1004/건당 5,000원) ▶문자기부(#9004/건당 2,000원) ▶사랑의열매 홈페이지(신용카드, 네이버페이 및 카카오페이) ▶온라인 플랫폼(카카오 같이가치, 네이버 해피빈) 모금함을 통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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