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촉식 사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21일 서울 중구 무교동 초록우산 어린이재단빌딩에서 ‘제8회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 교사 홍보대사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공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황영기)은 21일 서울 중구 무교동 초록우산 어린이재단빌딩에서 ‘제8회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 교사 홍보대사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월) 밝혔다.

이날 전국에서 선발된 초중고 교사 총 30명은 온오프라인으로 ‘제8회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 ‘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했다. 위촉식 후에는 올해 8회째를 맞고 있는 감사편지 공모전의 운영 및 향후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도 함께 진행됐다. 재단은 교사 홍보대사로부터 수렴된 의견을 공모전 추진 계획에 반영해 공모전을 운영할 예정이다.

2022년 공모전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올해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차명 장학사는 “감사는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마음에서 시작해야 한다는 점, 거창한 것보다는 소소한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며 “공모전에 참여하는 아이들의 자연스러운 마음이 편지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황영기 회장은 “아이들이 바른 인성으로 세상과 소통하며 자라나도록 노력하고, ‘제8회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 취지에 공감해 참여를 결정해주신 선생님 30분께 감사 말씀 드린다”며 “올해도 많은 아이들이 감사편지 공모전을 통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서로를 아끼며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재단은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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