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개발NGO 굿피플(회장 최경배)은 지난 7일 서울시 목동 굿피플 사옥에서 저소득 취약계층 치과 치료를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4일(금) 밝혔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굿피플 조지훈 이사, 네오바이오텍 박신규 마케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네오바이오텍은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서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과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1천1백만 원을 후원했다. 굿피플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치과 질환 관련 수술비와 치료비 등으로 후원금을 사용할 예정이다.
네오바이오텍은 임플란트 제품을 생산하고 판매하는 치과용 의료기기 전문 기업으로 미국, 유럽, 중국 등 전세계 7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는 글로벌 임플란트 기업이며 나눔과 봉사의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네오바이오텍 박신규 본부장은 “이번 나눔으로 치과 진료에 실질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경배 회장은 “치아가 아프면 온 몸이 아프게 되는 만큼 치과 치료는 당연히 보장되어야 하는 권리다”며 “취약계층 치과 치료를 후원한 네오바이오텍에 감사하며, 굿피플은 앞으로도 소외계층의 건강권 보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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