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올해 창립 25주년을 맞아 기념 엠블럼을 선보였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올해 창립 25주년을 맞아 기념 엠블럼을 선보였다. ©사랑의열매 제공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가 올해 창립 25주년을 맞아 기념 엠블럼을 선보였다고 12일(수) 밝혔다.

이번 엠블럼은 25년간 사랑의열매가 확산해온 ‘나눔’의 변하지 않는 가치를 상징하는 해피 골드(Happy Gold) 색상을 개발해 디자인됐다. 기관 영문명(Community Chest of Korea)으로 엠블럼을 감싸 ▲모금과 배분 ▲사랑의열매와 기부자 ▲기부자와 배분기관 등을 ‘연결’해온 25년간의 역사와 정체성을 형상화했다. 특히 ‘대한민국 나눔플랫폼’ 슬로건을 더해 모금과 배분을 동시에 수행하는 사랑의열매 사회적 역할을 강조하고 있다.

사랑의열매는 중앙회 및 전국 17개 시·도 지회에서 전달판을 비롯해 다양한 홍보물품에 25주년 기념 엠블럼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사랑의열매 황인식 사무총장은 “25주년 엠블럼은 단순히 역사를 기억하고 기념하기 위해 탄생한 것이 아니다”며 “사랑의열매는 모금과 배분 기능을 모두 수행하는 대한민국 대표 나눔플랫폼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되새기며, 25년간 지켜온 나눔의 가치를 더욱 확산해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사랑의열매 기존 CI는 나·가족·이웃을 상징하는 세 개의 빨간 열매와 이를 하나로 모으는 줄기로 이뤄져있다. 나와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자는 나눔의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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