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식 사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는 대한노인회(회장 김호일)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특별모금에 1억 2,000만여 원을 기부했다. ©사랑의열매 제공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는 대한노인회(회장 김호일)가 최근 발생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특별모금에 1억 2,000만여 원을 기부했다고 28일(화) 밝혔다.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대한노인회 김호일 회장과 김상규 사무총장, 사랑의열매 김병준 회장과 황인식 사무총장이 함께했다.

대한노인회는 지진 피해 복구 및 이재민 구호를 위해 전국 각지 회원들이 모은 1억 2,000만여 원을 기부했다. 성금은 임시 보호소를 중심으로 식량키트 및 텐트, 담요 등 보온용품을 지원하고, 이재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는 인도적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사단법인 대한노인회는 노인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 및 사회참여 촉진을 위해 설립된 우리나라 노인의 대표단체다. 노인교실 및 경로당 관리·운용, 노인 자원봉사 활동 증진, 취업 지원 등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사랑의열매는 2월 8일부터 3월 31일까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지역과 주민을 돕기 위한 특별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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