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도 여행'이 어버이날 부모님들이 가장 받고 싶은 선물 1위에 올랐다. 반면 직장인들은 드릴 선물로 현금을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종합쇼핑몰 인터파크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4월1일부터 28일까지 고객 458명을 대상으로 '어버이날 선물'에 대해 설문을 펼친 결과 '효도 여행'이 1위로 조사됐다.

조사 결과 '자녀에게 받고 싶은 선물'이 응답자의 38.4%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으며 1위로 꼽혔다. 뒤를 이어 '공연 티켓'(16.6%)이 2위에 올랐고 '뷰티 상품'(11.8%), '카네이션 꽃바구니'(11.4%), '건강기기 및 식품'(9.2%) 등이 3~5위로 나타났다.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다른 설문조사에서는 부모님께 드릴 선물로 현금이 1위를 차지했다.

에프엠잡이 직장인 365명을 대상으로 '어버이날 선물로 무엇을 할 것인가?'라는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그 결과 52%가 '현금'으로 응답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카네이션과 현금을 같이 선물한다(22%)로 나타났다. 이외에 3위 카네이션만(6.5%), 4위 현금과 상품권(6.3.%) 순으로 파악됐다.

현금으로 드린다고 응답한 296명은 '현금으로 드린다면 부모님 한 분께 얼마를 예상하시나요?'라는 질문에는 '10만원'이라는 응담이 164명(55.41%)으로 가장 많았다. 2위는 '20만원' 70명(23.65%), 3위 '5만원' 21명(7.09%)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상품권으로 드린다고 응답한 44명은 '상품권으로 드린다면 부모님 한 분께 얼마를 예상하시나요?'라는 질문에 1위 '10만원'(47.73%), 2위 '20만원'(20.45%),3위 '5만원'(13.64%) 순으로 답했다.
기타 다른 선물을 하겠다고 응답한 21명은 '기타 다른 선물을 하신다면 어떤 선물을 하실 예정인가요?'라는 질문에 '가족식사'가 4명의 응답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가족여행과 가족식사(3명), 3위 가족여행(2명), 부모님 산소방문, 고민 중 등으로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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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