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성령중앙협의회(대표회장 유순임, 이하 세성협)는 창립24주년을 맞아 '성서와 한국교회사에 나타난 여성 지도자'라는 주제로 5월 30일(목) 오후 3시에 종로 5가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성령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제1강연에는 세성협 신학위원장 고세진 박사(전 예루살렘대학교 총장)가 '성서에 나타난 여성 지도자'를, 제2강연에는 주선애 박사(장신대 명예교수)가 '한국교회사에 나타난 여성 지도자'를 강연한다.
세성협 신학위원회(위워장 고세진)는 이번 행사에 대해 "여성 대통령 시대에 성서와 한국교회사 130년 역사속에 나타난 여성 지도자의 사역을 통하여 한국사회 속에 여성 리더십을 개발하려고 한다"고 밝히고, "여성운동에 관심 있는 분들의 참석을 바란다"고 전했다.
세계성령중앙협의회는 한국교회를 통한 세계성령운동의 주도적 사역체로 1989년 3월 27일 창립한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