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지부(지부장 전재규)는 ㈜라디칼(대표 이강우)과 함께 세계시민교육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5일(수)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지부 전재규 지부장과 (주)라디칼 이강우 대표 및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디스커버리 네이처스케이프는 ㈜라디칼에서 운영하며, 글로벌 미디어 기업 디스커버리와 함께 제작한 실내 테마파크로 대자연을 재해석하여 만든 체험시설에서 어드벤처 액티비티와 가상현실 탐험을 즐길 수 있는 국내 최초 인도어 네이처파크로 새로운 문화 체험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이번 협약으로 세계시민교육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굿네이버스에서 진행하는 제15회 희망편지쓰대회에 참여 아동들을 위해 리워드를 제공하여 나눔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향상시키고, 해외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후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디스커버리 네이처스케이프는 해외 아동 후원의 일환으로 굿네이버스를 통해 튀르키예 지진 피해 성금 1,000,000원을 전달했다. 지진 피해를 입은 지역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되찾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
(주)라디칼 이강우 대표는 “동탄의 주요 문화시설인 디스커버리 네이처스케이프가 지역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튀르키예 지진 피해 성금을 시작으로 굿네이버스와 지속적인 협업과 더불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행복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전재규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지부장은 “어린이들에게 흥미로운 체험을 제공하는 디스커버리 네이처스케이프와 함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 한다”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지역사회 기업과 함께 미래 세대인 아동이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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