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는 지니뮤직이 아이돌그룹 NCT멤버인 마크와 함께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14일(화) 밝혔다.
13일(월)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지니뮤직 전략마케팅실 배대선 서비스마케팅팀장과 사랑의열매 이정윤 전략모금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니뮤직은 2023년 계묘년을 맞아 ‘올해 가장 기대되는 토끼띠 아티스트’를 뽑아 스타의 이름으로 기부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NCT 마크는 팬들의 열렬한 투표로 총 15만 건의 투표 건수 중 4만 7,341건을 획득해, 득표율 31.57%로 당당히 1위에 올랐다.
1999년생인 마크는 NCT와 유닛그룹인 NCT 127, NCT DREAM의 메인보컬로, 대표적인 케이팝 스타다. 2016년 앨범 ‘NCT #127’로 데뷔해 ‘소방차’, ‘영웅’ 등 독특한 음악 스타일로 글로벌 팬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으며, 최근에는 NCT DREAM으로서 H.O.T의 노래 ‘Candy(캔디)’를 리메이크해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다.
지난 30일 마크가 소속된 NCT 127은 정규 4집 리패키지 앨범 ‘Ay-Yo(에이요)’를 발매했으며, 동명의 타이틀곡 ‘Ay-Yo’와 ‘질주’ 등 곡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니뮤직 배대선 서비스마케팅팀장은 “당사가 올해 가장 기대되는 아티스트 마크와 함께 사회공헌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마크의 음악과 기부활동이 많은 사람들에게 힘과 용기를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사랑의열매 이정윤 전략모금본부장은 “올해를 빛낼 토끼띠 아티스트로 선정된 NCT 마크 님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지니뮤직 회원 및 팬들의 사랑이 담긴 소중한 성금으로 복지사각지대를 지원하며 선한 영향력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지니뮤직은 지난 2019년부터 매년 가장 기대되는 아티스트를 선발하는 대형 프로모션을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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