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인 5월, 21세기형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평가 받으며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오리지널 팀이 오는 10~11일 대전 우송예술회관에서 특별공연을 펼친다.
8주년을 맞이하는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는 국내를 포함, 세계 130개국 200만 관객이 즐겨 관람할 뿐 아니라 미국, 영국, 중국, 일본, 싱가포르 등 여러 국가에서 장, 단기공연을 통해 독창성과 연출력을 인정받은 세계적인 화제작이다.
아름다운 발레와 비보이라는 상반된 장르의 댄스를 조합한 신선하고 창의적인 기획작품으로, 대사 없이 신나는 춤과 음악으로만 애절한 발레리나의 사랑을 그려낸다.
시종일관 눈을 뗄 수 없게 하는 공연은 어린아이부터 80대 노인에 이르기까지 4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공연이란 점도 눈에 띈다.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창작자이자 연출, 제작자인 최윤엽 사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대전시민들을 위한 최적의 가족공연으로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를 적극 권장한다"며 "특별한 선물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고 전하고 있다.
한편, 이 공연은 세계 각국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2013년 중학교 교과서에 연구과제로 수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