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을 비롯한 중부지역 청년들의 찬양과 예배 사역 비전을 키우기 위한 목요찬양모임이 시작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필업 미니스트리(대표 김대경, FILLUP ministry)는 그동안 침체돼 있던 대전과 중부 지역의 찬양과 예배를 일으키고 이 지역의 젊은이들을 오직 하나님만을 높이는 뜨거운 예배자로 세우고 싶다는 비전을 가지고 지난 18일부터 목요찬양모임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전 연세중앙교회 그로리아 선교단 리더 김대경 대표를 중심으로 남성 보컬 그룹 V.O.S 리더 출신인 가수 박지헌을 비롯해, 그룹 '프리스타일' 객원멤버로 지난해 CCM앨범 1집 '십자가 그 사랑이'를 발매한 실력파 가수 하니, 극동방송 복음성가대회 금상 수상 찬양사역자 박찬미, 전 어노인팅 드러머 박준용, CCD팀 D-Angel 등 교단을 초월해 모인 20여명의 단원들과 청년들이 함께 매주 하나님께 뜨거운 경배와 찬양으로서 예배를 드린다.
필업 미니스트리는 "젊은이들의 영적 각성과 성령의 기름부으심. 세상과 맞춰진 코드에 변질 되지 않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을 높이는 진정한 예배를 드리고 싶다"고 기획의도를 전했따.
세상으로 향하는 청년들에게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고 그들이 주님 앞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약 2년간 기도로 준비했다는 필업 미니스트리는 아직 복음을 모르는 젊은 세대들의 눈높이에 맞춰진 다양한 문화사역 콘텐츠도 함께 나눌 예정이다.
FILLUP 목요찬양모임은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동 1285번지 주신아트홀에서 드려진다. 목요찬양모임 관련 문의는 전화 010-3424-1144 또는 공식카페(http://cafe.naver.com/thefillup)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