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잡지 피플이 2013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으로 기네스 팰트로를 선정했다.
이로써 올해 40세이자 두 자녀의 어머니인 팰트로는 20, 30대 쟁쟁한 여배우들을 모두 제치는 기염을 토해냈다. 팰트로의 뒤로는 케리 워싱턴, 제인 폰다, 할리 베리, 드류 베리모어, 제니퍼 로랜스 등이 있었다.
팰트로는 자신이 가장 아름다운 여성에 선정됐다는 말을 듣고 "장난치지 마라"고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곧 이어 "내가 가장 아름다울 때는 내가 나 다울 때이다. 자신의 장점과 결점을 모두 받아들일 때 비로소 평화가 있다"고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