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성수가 현재 원룸에 살고 있는 자신의 생활고를 털어놓았다. 유명 연예인들이 과거의 생활고를 털어놓는 경우는 종종 있었지만 현재의 어려움을 고백하는 경우는 드물었다.
김성수는 MBC 기분좋은날에 출연해 과거 쿨의 멤버로 활약하던 당시 하루에 자그마치 1억 씩 벌었다고 한다. 그러나 지금은 원룸에서 월세로 살고 있으며 현재도 주수입원이 없다고 말했다. 가족과 같이 살 형편도 안돼 딸은 외할머니와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낮에는 사람들 시선 때문에 바깥 출입을 안하고 밤에 모자를 쓰고 다닌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