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지역 목회자들이 한반도 평화를 위한 릴레이 기도회를 시작한다.

'전쟁위기 해소, 한반도 평화를 위한 비상시국회의'는 16일부터 3주간 매주 화요일 기도회가 진행되며, 광주YWCA를 시작으로 23일엔 광주 YMCA, 30일 광주 CBS가 각각 기도회를 주최한다.

비상시국회의는 "남과 북은 상대를 자극하거나 위협하는 말, 행동을 자제하고 대화와 협상으로 전쟁위기를 해소해야 한다"며 "항구적인 한반도 평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하면서 목회자들도 노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기도회와는 별개로 22일에는 전남 담양 주산교회에서 광주 동노회 남북한 선교위원회 주최로 노정선 연세대 명예교수 초청 강연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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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평화를위한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