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에는 다시 쌀쌀한 날씨가 찾아와 출근길에 따뜻한 옷차림이 필요하겠다.

서울은 아침 기온이 2도로 14일보다 6도나 낮겠고 전국이 영하 2도에서 5도, 낮 최고기온은 10~18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내륙지방은 얼음이 얼고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어 농작물 관리에도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어 충청이남지방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관리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전국이 건조하고 바람이 강하니 산불을 포함한 화재 예방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먼바다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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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예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