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A 한인 동남부 노회(노회장 나성균 목사) 제55차 정기 봄노회가 지난 8일(월)부터 10일(수)까지 플로리다 소재 국제공동체교회(담임 제석호 목사)에서 열렸다. 4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이번 노회는 조지아주 학교들의 봄 방학 기간과 겹치면서 가족과 함께 참석한 목회자 가정들이 눈에 띄었다.
이번 노회에서는 한마음장로교회 백성봉 목사와 사역지를 옮기게 된 낙스빌사랑교회 최사무엘 목사의 사임 건이 처리됐다. 낙스빌사랑교회는 심수영 목사(아틀란타새교회 담임)가 임시당회장으로, 한마음장로교회는 신윤일 목사(실로암한인교회 담임)으로 수고하게 된다.
노회에서는 또 플로리다 소재 파나마씨티한인교회 홍제독 목사와 잭슨빌반석장로교회 정영수 목사, 멜본섬기는장로교회 차재빈 목사가 새롭게 가입했다.
새한장로교회 이정진 전도사와 낙스빌사랑교회 정진은 전도사는 각각 강도사에 합격했으며 올랜도섬기는장로교회 정성지 전도사는 목회자후보로 노회에 가입했다.
아틀란타온빛교회(담임 이승준 목사)는 교회명을 아틀란타벧엘장로교회로 변경했다.
노회는 더불어 노회에 속한 각 노회 상비부를 새롭게 조직했으며 빌리 박 목사의 영어권 교회 개척을 허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