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사용하는 정보통신망이 26일 오전 10시 50분께부터 장애를 일으켰다.
정부통합전산센터에 따르면 이날 국가정보통신망에서 지자체로 연결된 장비에 과부하가 걸리면서 서울과 경기, 인천, 강원, 전남, 전북, 광주, 제주 등 8개 지자체 정보통신망이 마비됐다.
현재 이 중 전남을 제외하고는 7개 지자체의 정보통신망이 정상화됐다고 센터 측은 설명했다.
한편 YTN도 26일 오전 YTN과 계열사 홈페이지가 외부 공격으로 추정되는 원인으로 마비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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