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농촌선교훈련원은 제13기 기독교 귀농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 40시간의 기초과정은 다음 달 4주간 이론교육(서울 아현교회)과 1박2일간 실습(충북 음성 훈련원)으로 진행되며, 경남 거창에서 24주간(5∼11월) 열리는 심화과정은 바로 귀농이 가능하도록 실제적인 교육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수료생에게는 현재 거창에 조성 중인 두레누리 귀농마을에 정착할 수 있는 우선권이 주어지며, 정부나 지자체가 지원하는 귀농정착 지원사업의 대상자로 선정될 수 있다. 기초과정 교육비는 3만∼15만원, 심화과정은 90만원이다. 1차 접수 마감은 오는 25일, 2차 접수 마감은 다음 달 15일까지다.
(043-873-0053, http://hunn.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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