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실한 크리스천으로 잘 알려진 배우 신현준 씨가 결혼을 발표하면서 "더 노력하는 하나님의 아름다운 일꾼이 되겠다"고 말했다.
신현준은 16일 오전 트위터를 통해 "저 결혼합니다. 이제는 둘이 되어 더 성실하고 더 노력하는 하나님의 아름다운 일꾼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아담이 가로되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이것을 남자에게서 취하였은즉 여자라 칭하리라 하니라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창 2:23-24)"는 성경 구절을 남겼다.
이같은 소식에 배우 김원희 씨는 "할렐루야~ 진짜 감동이군요" 라는 답글을 달았다.
신현준은 같은 자신이 진행하는 연예가중계에서 예비신부와의 첫 만남에 대해 공개하기도 했다. 신씨와 오는 5월 26일 결혼하는 예비 신부는 음악을 전공했으며, 32세의 재미교포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