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발생해 산림피해 50㏊ 가옥 등 건물 소실 6채(신화마을), 인명피해 1명(경상)등의 피해를 입힌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는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지난 9일 오후 9시께 상북면 향산리에서 발생해 언양읍과 두동, 두서면지역 확산 됐다.

야간과 발생한데 강풍까지 불어 초기 진압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공무원, 소방인력, 유관기관 등 4000명 등 인력 장비가 동원되어 화재 진압의 속도가 높아지고 있다. 

울산시와 울주군은 상북면 향산리 등 7개 마을 주민 1800여 명에 대해 긴급 대피령을 내렸다. 만약에 사태에 대비 언양초등학교, 제일교회, 서부교회 등 3곳에 대피소를 설치했다. 현재 제일교회 50명, 서부교회 50명 등의 주민이 대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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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산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