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대표 송병준)은 자사의 유•무료 스마트폰 게임들이 국내•외 오픈 마켓에서 통합 5천 만 건의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게임빌은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 등 해외 오픈 마켓에 서비스 중인 30여 종의 게임들과 T스토어, 올레마켓, OZ스토어 등 국내 오픈 마켓에서 서비스 중인 30여 종의 게임들을 통해 이와 같은 성과를 일궈냈다. 특히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와 ‘제노니아 시리즈’를 필두로 ‘에어 펭귄’, ‘게임빌 슈퍼사커 시리즈’ 등 양질의 글로벌 히트 브랜드들이 흥행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같은 성과는 국내 및 해외 오픈 마켓 초기부터 발 빠르게 대응해 온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게임빌은 해외 오픈 마켓의 태동기인 2008년부터 진출, 전세계에 게임빌 특유의 게임성을 선보이며 꾸준히 공략해 왔다. 국내 오픈 마켓 역시 초기부터 공략, 최근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오픈 마켓에 스마트폰 게임을 대거 쏟아내며 선점하고 있다.
또한, 점차 스마트폰 환경이 확산됨에 따라 ‘프리투플레이’ 모델을 적극 활용하고, 외부 개발사들과의 협력을 통한 퍼블리싱 능력으로 시장 트렌드를 주도하며 국내 스마트폰 게임 시장에서 최고 수준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수 년 동안 쌓인 전세계 유저 풀을 기반으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글로벌 히트 게임들과 신작 게임들 간의 유기적인 크로스 프로모션을 펼치는 등 국경을 초월해 자사의 인지도를 꾸준히 높여 온 것도 한 몫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게임빌 게임사업본부의 송재준 이사는 “5천 만 건의 다운로드를 돌파한 이번 기록은 국내•외 오픈 마켓 시장에서 대단히 이례적인 성과다. 게임빌이 그 동안 국내•외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쌓은 노하우를 통해 모바일게임 시장을 꾸준히 집중 공략해 온 결과이자 대규모의 고객 기반을 바탕으로 글로벌 퍼블리셔로 일찌감치 우위를 확보한 것이라서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한 편, 게임빌은 조만간 블록버스터급 최신작인 ‘제노니아4’와 ’2012프로야구’ 등을 스마트폰 전용으로 출시를 앞두고 있어 전폭적인 흥행 몰이와 함께 스마트폰 시대의 대표 모바일게임사로 뚜렷한 성장세를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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