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명룡)는 제18대 대통령 취임을 맞이하여, 국민과의 약속이 반드시 지켜지고 국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이 이루어지길 바라는 온 국민의 기대와 열망을 담아 '제18대 대통령 취임 기념우표'를 25일부터 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되는 우표는 기념우표 1종 200만 장, 시트 1종 20만 장, 기념우표첩 1종 1만 부이며, 발행일부터 전국 3,600여개 우체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판매가격은 우표 270원, 시트 540원, 기념우표첩 20,000원이다.
기념우표에는 '희망의 새 시대를 열어갈 최초 여성대통령'의 온화하고 당당한 모습을 태극기와 함께 간결하고 품격있게 표현하였으며, 소형시트에는 따스하고 부드러운 색감의 광화문 배경과 함께 여성대통령의 이미지를 담았다.
기념우표첩에는 소형시트, 전지와 함께 대통령의 어린 시절부터퍼스트레이디, 국회의원, 대통령 후보 시절 등 국민과 함께해 온 박근혜 대통령의 지나온 길을 '나만의 우표'에 다양한 이미지로 표현하였다. 또한, 초일봉투에는 국민을 향한 새 정부의 의지를 엠보싱 기법으로 담백하게 표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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