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서대문구예비사회적기업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조건은 서대문구에 소재하면서 일정한 조직형태를 갖추고 유급근로자 고용단체나 기업이면 되며, 기업의 주된 목적이 취약계층에게 일자리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수익창출과 잠재력을 갖춰야 한다.
구가 지정한 서대문구예비사회적기업은 기업 당 3명 이내의 인건비를 1년간 참여 근로자 1인당 월 98만원씩 지원한다.
또 고용노동부의 사회적기업 인증전환을 위한 구의 행정적 지원도 해줄 전망이다.
이번 지원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은,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신청서, 사업계획서, 조직형태 확인가능 서류, 사회적 목적실현 증명서류, 유급근로자 명부를 구비하여 서대문구청 경제발전기획단으로 직접 방문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