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신보라가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월드비전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그녀는 "나는 많이 부족한 사람인데 그 동안 너무 많은 분들께 큰 사랑을 받아온 것 같다"며 "주신 사랑을 이제는 나누며 살라는 의미로 알고 월드비전과 함께 나눔을 배우고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보라는 데뷔전 CCM 그룹 헤리티지의 메스콰이어 3기로 활동했던 독실한 크리스천으로 알려졌다. '사랑 나눔 콘서트'와 '등록금 기부 콘서트'에도 참석하기로 했으며, 최근 발매했던 CCM 앨범과 그녀가 속한 그룹 용감한 녀석들의 첫 싱글 '기다려 그리고 준비해' 등의 음원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들에게 기부하며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월드비전 양호승 회장은 "따뜻한 마음을 지닌 신보라가 우리와 함께 했으면 하고 생각해왔었는데 이렇게 홍보대사로 모시게 돼 매우 기쁘고,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신보라씨와 월드비전이 함께 지구촌 어린이들의 풍성한 삶을 위한 고귀한 나눔의 길을 함께 걸어갈 것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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