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의 전직 경찰이 해고된 것에 불만을 품고 동료들에게 총격을 가해 1명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현재 수배 중이다.
크리스토퍼 조던 도너는 지난 일요일 범행을 저질렀으며 캘리포니아 경찰 당국은 범인으로 그를 지목한 후 목요일부터 수배에 들어갔다. 도너는 해군 소위로 복무한 전직 군인이기도 하며 현재 총기를 소지하고 있기에 상당히 위험한 인물이다.
현재 경찰은 LA부터 샌디에고까지 추적의 범위를 확대했으며 그가 보트를 훔쳐 타고 도주하고 있을 가능성도 있다고 발표했다.
이번 총격 사건으로 인해 리버사이드 경찰 2명이 총을 맞아 1명이 숨졌다. 경찰이 총격을 받은 후 다행히 이 주변을 지나던 행인이 경찰차의 무전기로 구조를 요청해 한 명은 목숨을 건졌다.
도너는 이 사건 수시간 전에 LA경찰을 향해서도 총을 발사해 부상을 입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