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태어나 처음으로 건사료를 맛본 아기 퍼그의 재미있는 반응을 소개헀다.
미국 미시간주 잉햄 카운티 이스트랜싱에 살고 있는 레이첼 힐리커 씨는생후 7주된 아기 퍼그 ‘디킨스’의 재미있는 반응이 담긴 영상을 공개 헀다.
디킨스는 태어나 처음 맛본 사료가 너무나 맛있었는지 밥그릇을 독점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밥그릇에 발을 담그고 형제들이 다가오면 앞발로 댕댕펀치를 날렸다.
자신보다 형제들은 덩치가 크지만 빼앗기지 않곘다는 듯 화를 내던 디킨스는 급기야 밥그릇에 들어가 온몸으로 사료를 지켜내기 시작했다.
이 모습을 촬영한 힐리커 씨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디킨스는 생후 2주 무렵 생명이 위험했다. 또, 다른 형제들과 비교했을 때 덩치가 2배는 작다”며 “그래서 디킨스는 사료를 독차지해 혼자 먹고 싶어 했던 게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사료를 먹고 무럭무럭 자라서 빨리 형제들만큼 건강해지고 덩치도 커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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