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집사가 입양해온 고양이를 위해 꾸며준 침실이 SNS에 전해지며 큰 반응을 얻었습니다.

브라이언 데이비스(Bryan Davies) 씨는 보호소에서 입양해온 고양이에게 와이어트(Wyatt)라는 이름을 지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계단 아래 빈 공간을 활용해 고양이의 방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twitter@CinnamonBear9
 ©twitter@CinnamonBear9

집사 브라이언 데이비스는 직접 치수를 재가며 고양이 전용 침실 설계도를 그렸습니다.

그렇게 완성된 침실을 보면 벽에는 사진이 걸려있고 태블릿 PC로 만든 벽걸이 TV까지 달려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twitter@CinnamonBear9
 ©twitter@CinnamonBear9

그리고 천장에는 전등이 달려있고 아늑해 보이는 침대에는 귀여운 이불과 베개가 있는데요.

고양이 와이어트도 새로 생긴 자신의 방이 마음에 들었던 것일까. 방에 들어가자마자 자기 방이라는 것을 아는지 엉덩이를 깔고 앉았다가 주변 물건들을 앞발로 툭툭 치는 등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죠.

와이어트는 자신의 방이 참 마음에 들었는지 침대에 눕기도 하고 TV도 재미있게 보고 있었습니다.

 

twitter@CinnamonBear9
©twitter@CinnamonBear9

자신의 방과 금손 집사가 생겨 와이어트는 참 행복할 것 같네요.

 

오래오래 집사와 재미있게 시간을 보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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