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에 대형 경비견 루스키(Brewsk)의 이야기가 소개 됐습니다.
한 부부가 경비견으로 키우기 위해 대형견종인 그레이트 데인종을 어릴 적 입양했다고 합니다.
부부는 대형견인 루스키가 자신들을 안전하게 지켜주도록 늠름하게 자라길 바랬습니다.
브루스키는 하루가 다르게 자라 거대한 몸집을 자랐습니다.
그런데...
브루스키는 뜻밖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보호자인 크리스는 브루스키가 사탕 포장지 뿐만 아니라 화재경보기, 야채, 그리고 낙엽을 마주치기만 해도 무서워 했다고 합니다.
화들짝 놀라는 표정 보이시나요?
또 신기하게도 자기보다 덩치가 작은 강아지들을 무서워 한다고 하는데요.
이제는 보호자만큼 훌쩍 자라고 몸무게는 보호자보다 훨씬 많이 나간다는 브루스키.
정말이지 반전 매력이네요.
겁먹지 않게 잘 돌봐줘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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