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나눔재단은 어린이날을 맞아 제6회 꿈키움 문예 공모 작품집 '꿈이 자라는 방'을 출간한다고 29일 밝혔다. 꿈이 자라는 방 책자는 온라인 서점에서 5월 3일부터, 전국 오프라인 서점에서는 6일부터 만날 수 있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소외 아동·청소년의 교육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꿈이 자라는 방은 아동·청소년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창의·인성교육을 펼치고 있는 CJ나눔재단이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전국 지역아동센터·그룹홈을 대상으로 문예 공모를 실시해 수상작을 엮어 선보이는 책이다.
이번에 발간되는 제6회 꿈키움 문예 공모 작품집은 23개 수상작과 수상 아동 인터뷰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느끼게 된 일상과 주변 사람들의 소중함을 담은 총 100개의 다양한 작품들을 담았다.
그뿐만 아니라 내 마음 속 1, 2, 3등 상장 스티커와 좋아요 스티커, 해시태그 스티커 등 재미있는 스티커 모음집을 특별부록으로 준비해 독자들이 작품을 읽으면서 공감과 응원의 마음을 표시할 수 있도록 했다.
CJ나눔재단 관계자는 "이번 문예집이 아이들 뿐만 아니라 코로나 블루로 지친 어른들에게도 일상 속 작은 행복과 즐거움을 돌아 볼 수 있는 작은 위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