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매체 YAN은 6년간 야생동물들의 사진을 찍고 있는 사진작가가 경험한 놀라운 사연을 전했다.
야생동물을 집중적으로 찍고 있는 사진작가 앨런 맥파든(Alan McFadyen)는 야생 동물의 모습을 담기 위해 6년간 72만번 셔터를 눌렀다고 한다.
6년간 보아 익숙해 졌는지,희귀 물총새 한마리가 자신을 쫒아 사진을 찍는 앨런을 위해 물고기를 사냥해 가줘다 주었다.
물고기를 먹으라고 주는 이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화제가 되었다.
앨런은 "멋있는 사진을 위해 밤샌 적이 셀 수 없다. 앞으로도 야생동물들의 멋진 모습을 포착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물총새의 멋진 다이빙 장면을 포착해 많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앨런은 현재도 세계 곳곳을 누비며 야생동물들의 사진을 찍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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