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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커뮤니티에서 자신의 SNS 계정(@bellerose93)을 통해 자신이 키우던 고양이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은 1998년부터 20년이 지난 2018년도까지 촬영된 사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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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이라는 세월이 지나는 동안 고양이와 함께 사진을 찍은 꼬마도 어느덧 숙녀로 성장했습니다. 그만큼 고양이도 나이가 들었습니다.

이 꼬마 숙녀의 반려묘는 안타깝게도 2019년 12월에 21살의 나이로 하늘나라로 떠났습니다. 이 사연의 주인공은 어머니가 57세의 젊은 나이로 하늘나라로 떠났을 때 자신의 곁을 지켜준 유일한 친구는 고양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어려운 시기에 함께 있었던 반려묘이기에 가족같은 존재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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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세상을 떠났을 때 이 숙녀는 너무나도 힘들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고양이의 평균 수명을 16년인데 오랜 기간을 살아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이 사연을 접한 다른 네티즌들은 '고양이는 하늘나라로 갔지만 당신의 마음 속에 언제나 함께 할거에요' '고양이를 가족처럼 생각한 당신의 마음이 느껴져요' '저희 집에 같이 살던 강아지가 생각이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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