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베이징의 한 동물원에 살고 있는 팬더가 있었습니다. 판다의 이름은 '멍다'. 녀석은 평화롭게 누워있었습니다. 팬더는 중국을 대표하는 인기동물입니다. 인기 동물답게 많은 관광객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었습니다.

관광객들은 졸고있는 멍다의 모습을 구경하고 있었습니다. 바로 그 때, 돌멩이 하나가 판다 앞으로 날아들어 판다는 깜짝놀랍니다. 두 명의 관광객들이 움직이지 않고있던 판다에게 불만을 품고 돌을 던졌던 것입니다.

.

온라인에 공개된 이 40초짜리 동영상은 중국 웨이보에 조회수 100만을 기록하였고, 중국 내에서도 몰상식한 관광객이라는 비판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

세계 매체들은 이 사건을 빠르게 보도했고, 기사를 접한 해외 네티즌들은 '이것은 동물학대이다. 당장 판다를 풀어줘라'  '중국에선 저게 일상적인 일인가요?' '세상의 모든 동물원들은 사라져야 해요' 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독교 종합일간지 '기독일보 구독신청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