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안 블루 고양이 특유의 아름다운 털색을 가진 강아지가 나타났다고 해 큰 화제를 받았습니다.

과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희귀한 러시안 블루 강아지'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멋진 털 색과 귀여운 외모에 누리꾼들이 폭발적인 반응을 했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속 강아지는 러시안블루 고양이가 생각나는 푸른빛이 도는 은회색의 아름다운 털을 가진 아기 강아지 였는데요.

흔치 않은 털색을 가져서 인지 자꾸 눈이 갑니다.

즐겁게 뛰어 놀았는지 꾸벅꾸벅 졸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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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러시안 블루 강아지가 있는걸까요?

하지만 사실 윤기나는 털이 아름다운 이 댕댕이는 러시안 블루 강아지가 아니였습니다.

하루종일 연탄 공장에서 신나게 뛰어 놀다보니 연탄가루를 뒤집어 써 이런 러시안블루 털 색이 됐다고 하는데요.

다음날 씻은 모습을 보니,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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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강아지의 정체는 최고로 귀여운 종인 ‘시고르자브종’이었다고 합니다.

 

여전히 귀엽고 사랑스럽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네요.

이 강아지의 사진을 접한 누리꾼 들은 “심장 뿌셔”, “얼마나 신나게 뛰어 놀았으면”, “정말 털 색이 잘 어울린다” 등의 많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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