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로 인해 집에서 재택근무로 바쁜 남편과 육아로 정신없는 아내 사이에서 반려견이 메신저 역할을 한 사연이 소개 됐습니다.

이렇게 반려견이 메신저 역할을 한 계기는 이렇다고 합니다. 아내는 점심식사를 차린 후 남편을 부를 때마다 어려움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또, 집안일과 육아를 하면서 2층에 찾아가 남편을 부르기도 쉽지 않았다고 합니다.

게다가, 남편은 근무 시간에는 휴대폰 메신저를 쓸 수 없는 상황이라, 점심 식사가 식기 일쑤였다고 하는데요.

 

twitter@chloe0608wan
©twitter@chloe0608wan

그래서 아내는 고민 끝에 2살 반려견 ‘구로에’가 메시지를 전하는 역할을 하면 어떨까 시도해봤다고 합니다.

 

그녀는 지난 11월 27일 트위터에 구로에의 사진과 함께 ‘전령견 시스템’을 추천한다고 게시했습니다. 테이프가 떨어지지 않고 전달에 성공한 확률은 60% 정도라고 그녀는 귀띔했습니다.

이 트위터는 30만명 가까이 ‘좋아요’를 누르면서 화제가 됐습니다.

 

twitter@chloe0608w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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