댕댕이들은 다 커도 아직 자신이 아기라고 생각한다고 하죠?

횡단보도 앞 빠르게 움직이는 차들이 무서운지 자신의 옆에 서있는 보호자의 바짓가랑이를 꽉 붙잡고 서서

주변을 둘러보고 있는 모습이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에 올라와 화제가 된 적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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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속에는 횡단보도 앞에서 신호등이 바뀌기만을 기다리리고 있던 와중에 주인 바짓가랑이를 꽉 붙잡고 있는 골든 리트리버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아마도 낯선 환경과 빠르게 눈앞을 지나가는 자동차에 잔뜩 겁을 먹었는지 댕댕이는 보호자의 다리에 매달려 한참을 있었다고 합니다. 주인이 겨우 머리를 쓰다듬고 달래도 소용이 없었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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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안되겠다 싶었던 보호자가 등에 업고 공원까지 데려갔을 정도로 소심한 성격을 가진 댕댕이.

 

겁이 많은 이 댕댕이가 용감해지도록 응원을 해주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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